아이 기준으로 보는 ‘진짜 건강’
아이 기준으로 보는 ‘진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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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 AI생성 |
“감기 안 걸리면 건강한 거지.”
“병원 안 가면 괜찮은 거지.”
그런데 아이의 몸은 어른보다 훨씬 솔직해서
겉으로 안 아파 보여도 이미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 기준에서의 건강은
‘아프지 않음’이 아니라 ‘잘 자라고, 잘 회복되는 상태’에 가까워요.
1️⃣ 자주 아파도 회복이 빠른가
아이들은 원래 자주 아파요.
면역을 배우는 과정이니까요.
그래서 중요한 건 횟수가 아니라 회복력이에요.
✔ 감기에 걸려도 회복이 점점 빨라지는지
✔ 열이 떨어진 뒤 기력이 금방 돌아오는지
✔ 아픈 뒤에도 식욕·수면이 크게 무너지지 않는지
이게 유지된다면, 그 아이는 건강한 방향으로 자라는 중이에요.
2️⃣ 잠들고, 깨는 리듬이 안정적인가
아이 건강의 핵심은 수면이에요.
✔ 잠들기까지 너무 오래 걸리지 않는지
✔ 밤중에 자주 깨지 않는지
✔ 아침에 일어났을 때 완전히 탈진한 얼굴은 아닌지
잠이 흔들리면 면역, 감정, 집중력까지 같이 무너져요.
잘 자는 아이는 이미 절반은 건강한 아이예요.
3️⃣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가
아이 건강은 몸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 짜증·울음·불안이 지나치게 오래 지속되지 않는지
✔ 싫다, 힘들다를 말로 표현할 수 있는지
✔ 놀이 중에 감정이 자연스럽게 풀리는지
아픈 아이보다 더 위험한 건
아픈데도 아무 말 안 하는 아이예요.
4️⃣ 놀이할 힘이 남아 있는가
아이에게 놀이는 사치가 아니라 건강 지표예요.
✔ 아파도 조금 나아지면 놀고 싶어 하는지
✔ 멍하니 누워만 있으려 하지는 않는지
✔ 놀이 중에 웃음과 집중이 나오는지
놀 수 있다는 건
몸에 에너지가 순환하고 있다는 증거예요.
5️⃣ 식사 앞에서 지나치게 예민하지 않은가
잘 먹는 것보다 중요한 건 먹는 태도예요.
✔ 배고픔과 배부름을 느끼는지
✔ 음식 앞에서 극도의 거부·불안을 보이지 않는지
✔ 아플 때 식욕이 줄어도 회복 후 다시 돌아오는지
식사가 무너지면 면역도 같이 흔들려요.
아이 기준 ‘건강한 상태’ 한 줄 요약
잘 자고,
잘 놀고,
감정을 표현하고,
아프면 회복할 수 있는 아이
이 네 가지가 유지된다면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히 건강한 아이예요.
부모가 놓치기 쉬운 포인트
-
“괜찮아 보이니까”라는 말
-
“원래 이런 애야”라는 판단
-
“조금만 더 참아”라는 위로
아이 건강은 참는 능력이 아니라
회복하고 표현하는 힘으로 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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