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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건강 관리 4편: 손·발·피부·눈까지, 추위가 만든 ‘말초 건강 위기’ 대비법

겨울 건강 관리 4편: 손·발·피부·눈까지, 추위가 만든 ‘말초 건강 위기’ 대비법 이미지 : AI 생 겨울철 차가운 공기와 낮은 습도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손끝·발끝·피부·눈을 지키는 7가지 전략 1. 손·발 보온 – 동상과 혈관 수축을 예방 겨울 바람은…
겨울 건강 관리 4편: 손·발·피부·눈까지, 추위가 만든 ‘말초 건강 위기’ 대비법

겨울 건강 관리 4편: 손·발·피부·눈까지, 추위가 만든 ‘말초 건강 위기’ 대비법

 겨울 건강 관리 4편: 손·발·피부·눈까지, 추위가 만든 ‘말초 건강 위기’ 대비법

이미지 : AI 생


겨울철 차가운 공기와 낮은 습도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손끝·발끝·피부·눈을 지키는 7가지 전략


1. 손·발 보온 – 동상과 혈관 수축을 예방

겨울 바람은 말초 혈관을 급격히 수축시켜 손·발이 쉽게 차가워집니다.

  • 겹겹이 방한: 양말을 두 겹 이상 신기보다는 기능성 발열 양말 + 방수 부츠를 선택해 통기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확보하세요.

  • 손·발 스트레칭: 외출 후 따뜻한 물에 5분 정도 족욕을 하거나 손가락·발가락을 원형으로 돌리면 혈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금연 실천: 흡연은 말초 혈관을 좁혀 손·발 냉증과 동상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2. 겨울철 ‘손 피부’ 집중 관리

찬바람과 잦은 세정으로 손 피부가 갈라지기 쉽습니다.

  • 저자극 세정제: 보습 성분이 함유된 약산성 핸드워시를 사용하세요.

  • 핸드크림 습관: 손을 씻은 후 3분 이내 보습제를 발라 수분이 날아가기 전 잠가줍니다.

  • 밤 전용 보습: 자기 전엔 시어버터·세라마이드가 풍부한 크림을 두껍게 바르고 면 장갑을 착용하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3. 발 건강 – 균열과 무좀 예방

겨울철 발뒤꿈치 갈라짐, 무좀 재발이 흔합니다.

  • 각질 관리: 목욕 후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유분 크림을 충분히 발라주세요.

  • 통풍 좋은 신발: 장시간 부츠 착용 후에는 반드시 건조·환기해 곰팡이 번식을 막습니다.

  • 발 전용 보습제: 유레아 성분 크림이 갈라진 발뒤꿈치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4. 겨울 안구 건강 – 건조·빛·실내 난방 주의

실내 난방과 낮은 습도는 안구 건조증을 악화시킵니다.

  • 가습 & 휴식: 컴퓨터·스마트폰 사용 시 20분마다 20초간 먼 곳을 바라보는 ‘20-20-20’ 법칙을 실천하세요.

  • 인공눈물: 방부제가 없는 제품을 하루 3~4회 점안해 수분을 보충합니다.

  • 자외선 차단: 겨울에도 눈을 자극하는 자외선과 설원 반사광에 대비해 선글라스를 착용합니다.


5. 코·입 점막 보호 – 감염 차단의 첫 관문

겨울 건조함은 코 점막을 약화시켜 감기·독감에 취약해집니다.

  • 식염수 세척: 하루 1~2회 비강 세척은 점막을 촉촉히 유지하고 바이러스 제거에 도움 됩니다.

  • 수분 섭취: 미지근한 물이나 허브차로 하루 1.5~2리터 섭취를 목표로 하세요.

  • 실내 습도 40~60%: 가습기 관리 시 물을 매일 교체하고 주 1회 이상 세척해 세균 번식을 예방합니다.


6. 겨울철 자외선 관리 – 피부 노화 방지

흐린 하늘이라도 자외선은 존재합니다.

  • SPF 30 이상 선크림: 외출 30분 전 얼굴·목·손등에 꼼꼼히 발라주세요.

  • 보습 겸용 제품: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보습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7. 영양으로 말초혈관 강화

  • 오메가-3 지방산: 연어, 고등어, 호두는 혈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 비타민 E: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은 혈관 탄력을 유지해 손발 냉증을 완화합니다.

  • 철분·비타민 C: 빈혈 예방과 혈액 산소 공급을 위해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마무리

겨울철에는 몸의 중심부보다 말초 부위가 먼저 위험 신호를 보냅니다. 손·발을 따뜻하게, 피부와 점막을 촉촉하게, 눈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해 추위로 인한 손상과 불편을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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